3/12/16

0312 감사
















항상 기다려주시고 보호해주시며 공급해주시는 주님, 감사합니다. 공부하는 가운데 마음 따듯한 지도 교수님을 만나게 해주시고 연구할 수 있는 장소와 오픈된 사람들을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. 제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고 아직도 매일이 불안하지만, 이 과정을 통해 주님께 더욱 의지하는 법을 배울 것을 기대합니다. 더이상 회피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. 제가 나서서 앞길을 계획하며 그 계획에서 벗어나기를 불안해하기 보다, 주님께서 열어주신 그 자리에서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길 기도합니다. 지금이 힘들지만 이 과정을 통해 주님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면 기꺼이 그 고난을 즐거이 받으며 오히려 바라겠습니다. 사랑합니다 주님!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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